<아프리카 여행기> 마지막장 - 다함께 POLE POLE 7/17 해가 뜨기도 전 세훈이형과 희진누나 팀과함께 킬리만자로 모시를 향하는 버스를 탔다. 진짜진짜 지겨워 죽는 줄 알았다 ㅋㅋ 그래도 다행히 케냐와 탄자니아는 로밍이 되는터라 5G 요금제인 나는 맘껏 인터넷을 썼다. (근데 도시외곽 지역은 잘 안터진다 -_-) 어디서 찍은 것인지 잘 ..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19
<아프리카 여행기> 제5장 - Circle of life 케냐 4/4 마사이마라 투어 마지막 날 (7/16). 우리는 아침일찍 나이로비로 떠나기 전 마사이 빌리지에 들렀다. 바로 마사이족이 사는 마을이다. 마사이 빌리지의 모습. 여기저기 가축하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마사이족 청년이 우리를 맞이해 준다. 칼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환영인사로 전통춤을 ..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19
<아프리카 여행기> 제5장 - Circle of life 케냐 3/4 7/15 사파리 둘째 날이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사파리를 한다. 해가 떠오르는 마사이마라 초원 머지 않아 드디어 사자를 보았다! 갈기가 무성한 숫사자. 멀리서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역시 동물의 왕 답다. 생각보다 너무 가까이서 보았다ㅋㅋ 얼마 안가 보인 바위 위의 사자. 머..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19
<아프리카 여행기> 제5장 - Circle of life 케냐 2/4 7/14 우리 일행은 아침 일찍 픽업 차량을 탔다. 차가 꽤 널널해 '이거 편하게 갈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여행사 앞에서 다른 팀을 합류시켜 무조건 만석인 상태로 출발한다 ㅋㅋ 차 안은 드라이버까지 총 8명! 난 앞좌석에 착석하고.. 어찌되었건 신나는 마음으로 마사이..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18
<아프리카 여행기> 제5장 - Circle of life 케냐 1/4 7월 12일 아프리카 여행에서의 마지막 국가에 도착했다. 사실 한국에서 오기 전 사파리를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진행 할 생각이었지만, 우연히 '고고아프리카' 라는 카페에서 마사이마라 동행을 구하시는 한국분과 연락해 케냐로 결정했다. 케냐에서 사파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Shai Suites..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04
<아프리카 여행기> 제4장 잔지바르의 슬픈역사, 여기는 탄자니아! 3/3 7/11 잔지바르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첫번째로 스쿠버 다이빙! 나는 'One Ocean' 이라는 템보 하우스 호텔과 가까운 다이빙샵에서 예약을 했다. 예약 시 자격증부터 확인하는데 나는 NAUI에서 발급한 다이버 자격증이 있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장비대여 가능해요!) 팀을 꾸려 출발한 ..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04
<아프리카 여행기> 제4장 - 잔지바르의 슬픈역사, 여기는 탄자니아! 1/3 7/9 저녁 잔지바르에 도착했다. 잔지바르는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탄자니아의 섬이다. 잔지바르 역사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 하지만, 아프리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묘한 느낌이 있다. 이슬람(?) 아랍(?)과 아프리카의 중간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생김새도 로컬 아프리칸.. [일상 갈무리]/여행 2019.10.02
<아프리카 여행기> 제3장 - 우여곡절 잠비아 1/2 7월 5일 빅토리아 폭포 구경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잠비아 리빙스턴으로 건너왔다. 리빙스턴 번화가 쪽에 있는 'Panama Lodge and Tours' 호텔을 잡았고 이 날 저녁에는 마트 구경을 했다. 단순 관광지 외에도 슈퍼마켓에서 또한 그 나라의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가 있다. 여기서 느낀 거지만, 아.. [일상 갈무리]/여행 2019.09.29
<아프리카 여행기> 제2장 - 화폐가 없는 짐바브웨 2/2 전날 부터 이어져 온 액티비티! 7/5일에는 아침일찍 레프팅을 하러 나섰다. 여행사에서 예약을 해 놓으면 옆이 뻥 뚫린 버스가 와서 픽업을 해간다. 내가 묵었던 백패커스 입구의 모습. 도미토리 룸도 있고 개인방도 있다. 바에서 일하는 패셔너블한 형아가 눈에 띄었던 젊은 층이 머무르.. [일상 갈무리]/여행 2019.09.29
<아프리카 여행기> 제2장 - 화폐가 없는 짐바브웨 1/2 드디어 첫 목적지 '짐바브웨' 도착!! 나미비아에서 이어진 연착 탓에 도착이 늦어졌다. 하지만... 인천에서 비행기가 늦어버리니 나의 짐은 없었다 (1차 멘붕). 이 꼬질꼬질한 상태로 하루를 더 버텨야 한다. 분실신고를 하니 내일 도착할 것이고 만약 짐이 안오면 한국으로 택배 보내준다.. [일상 갈무리]/여행 201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