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1기 - 미션 ①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미션 1 - 후기 미션]

 

 8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반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함께는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1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스포츠 외교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합격 소식을 듣고 발대식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발대식 날 장소에 가보니 제일 먼저 눈에 띈 홍보 콘텐츠 상징 뱃지!

 

 

 여기에 쓰여있는 '두근두근 통일외교'처럼 나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첫 대외활동이여서 그런지 정말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모였는데 저와 같은 대학생 친구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아나운서가 꿈이시라던 김보경 반크 연구원분의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발대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박기태 단장님의 인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찬봉 사무처장님의 발대식 축사가 이어졌고, 서강대학교 김영수 교수님을 비롯한 이광백 남북언론연구회 대표님 등 통일을 위해 앞장서시는 분들이 통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교육 내용으로는 단순히 통일을 원한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처럼 살게 해달라고 북한 주민들이 말할 수 있도록 돕는게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것, 또 통일을 이루기 위해선 북한의 문화를 알아야한다는 말씀도 우리가 통일을 위해 꼭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반크가 독도지킴이와 역사 바로 알리기로 유명한 단체인 만큼 통일 한국뿐만 아니라 5천년 한반도 바로 알리기와 같은 활동도 눈에 띄었습니다. 외국 드라마에서 현재의 한강대교 대신 자그마한 돌다리로 나온 장면이나 우리나라엔 없는 장소와 동물들을 비추고 한국이라 말하는 장면들이 웃으면서 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대해 바로 알리지 않으면 외국인들의 눈에 비춰지는 한국이 실제와는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약 5시간 동안의 좋은 강연을 마치고 비전선포식과 단체촬영이 있었습니다. 다함께 꿈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면서 "두근두근! 통일!" 이라 외치며 발대식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별다른 것 없이 무늬만 발대식일까 생각도 했었는데 발대식을 마치고 나니 한층 더 통일 준비에 대한 지식도 쌓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전선포식 때 제가 주웠던 다른 공공외교대사님의 비행기!

 

 

 어떤 내용이 있을까 펼쳐보았는데 으잉? 내용이 없네! 제목의 통일의 꿈을 향해가 눈에 띄는데, 아마 궁극적인 목표가 통일인 만큼 이렇게 비행기를 날리신거겠죠?

 

 그리고 직접 만들어본 발대식 기사! 미션과는 상관 없지만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를 알리는 차원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미션을 끝마치고, 마지막 미션까지 최선을 다해 모두들 화이팅!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1기 -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