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인 12월, 내년을 위해 달력을 주문했다. RAMI 포토그래퍼와 HEDY 디렉터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의 한가지다. 한창 유퀴즈에서도 나와 본적이 있는데, 한국전쟁 참전용사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 찾아보았는데, PROJCET SOLDIER는 군인, 참전용사 그리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목적으로 다음 세대에 알리는 작업이라고 한다. 이번 달력을 구입함으로서 그 목적에 조금이라도 이바지 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올 초였나? 본가에서 가까운 잠실에서 라미작가의 사진전이 있다는 소식을 인스타로 보고 즉흥으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 이때도 참 의미있는 사진전이었다. 정말 여러나라의 참전용사의 모습과 그분들의 가..